메시의 월드컵 우승 이후 호날두의 거취는? 챔스 혹은 사우디? 연봉은?

메시의 월드컵  우승 이후 메시만큼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가 호날두가 아닐까요?

메날두, 메호대전 등등 약 15년동은 전 세계 축구팬들의 가장 큰 관심은 언제나 메시와 호날두를 향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노쇼 사건 이후 호날두에 대한 여론이 아주 많이 안 좋아졌죠. 그 후 호날두의 기량은 냉정히 말하면 점점 쇠퇴했습니다. 물론 폼은 일시적이나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처럼 그의 실력이 한순간에 추락하진 않았지만요. 그리고 기량의 하락보다 더 논란이었던 것은 그의 사생활과 태도였는데요.
1011 시즌부터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기 전까지 라리가를 보고 레알의 팬이었던 전 그런 호날두의 추락이 씁쓸했어요.

아무튼 결국 맨유마저도 그를 품지 못했고 상당히 안 좋은 마무리를 하면서 호날두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호날두는 언제나 챔스에 나갈 수 있는 팀을 원했지만, 그런 팀들은 그를 원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맨유와의 계약이 해지된 순간부터 호날두를 원하던 유일한 팀은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 였습니다. 네 바로 그 오일머니죠.

들리는 바에 의하면
2년 6개월간은 선수로 나머지 기간은 사우디아리비아의 2030년 월드컵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로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와 2030년까지 계약하길 원한다. 앞으로 2년 6개월은 선수로, 나머지 기간은 앰버서더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2030년 월드컵 개최를 목표로 하기에 슈퍼스타 호날두와 그때까지 손잡고 홍보에 열중하겠다는 의미다.

그런데 호날두는 이 기간 동안 1조가 넘는 연봉을 받는다고 해요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7년 10억 파운드(약 1조 5412억 원)의 계약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호날두와 알 나스르는 12월 안으로 공식 계약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년 반이고, 연봉은 2억 유로(한화 2,717억)다.

7년간 1조 5412억 원..

역시 호날두는 호날두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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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 선수생활 연장+WC 홍보대사+1조 5천억 싹쓸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