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MBTI별 다 싫어하지만 눈 질끈 감을 정도로 더 싫어하는 유형
안녕하세요 잡덕입니다. 몇 년 전부터 MBTI가 유행하더니 이젠 일상의 한 부분이 된 것 같은데요.
과몰입 까지는 아니지만 재미 삼아 가끔 MBTI 유형별 특정 같은 것들을 찾아보곤 합니다.
인터넷에서 무료로 검사하는 MBTI는 사실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실제 MBTI 검사가 아니라고 하죠.
그런데 저는 운이 좋은건지, 실제 MBTI 검사를 할 경험이 몇 번 있었습니다. 무료가 아닌 유료 검사 말이에요.
재미있는 건 제가 처음 이 검사를 한 게 고등학교 입학 후였던 고등학교 1학년때였는데요
저는 놀랍게도 이때 이후로 단 한번도 MBTI가 변하지 않았습니다.
참 신기하죠? 어떻게보면 참 한결같은 인간이에요..ㅎ
여러분의 MBTI는 어떤건가요?
오늘은 MBTI별 다 싫어하는 상황이지만 특히나 눈을 질끈 감을 정도로 "더" 싫어하는 유형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가져왔습니다.
INTP - 머리가 꽃밭인 사람이랑 어쩔 수 없이 지내야 할 때
ISTP - 카톡 재촉해서 자기 귀찮게 하는 거
ISFP - 학교에서 내 뒷담 소문 들리는 거
INFP - 내가 자꾸 남 눈치 보는 거
ENTP - 남자 친구 이야기로 징징대는 거
ENTJ - 같은 일하는 사람이 일머리 나쁜 거
ENFP - 다른 사람 잘못인데도 친구가 내 편 안 돼 주는 거
ESTP - 답답한 거 우물쭈물 대는 거
INTJ - 목소리 크고 나대는 거
ESFJ - 인간관계 수틀리는 거 감정 이입 잘하는 거
ISFJ - 나도 모르게 눈물 나오는 거
INFJ - 나 스스로 생각이 너무 많아서 피곤한 거 잠 안 옴
ENFJ - 내가 당연히 해주는 걸 상대는 안 할 때(예의, 배려)
ISTJ - 다 같이 으쌰으쌰 하는 거 e.g. 사내 단합대회
ESTJ - 시간 낭비하는 모임 유용할 줄 알았는데 그냥 술자리인 동아리
ESFP - 타 지역에 취직해서 자취방 원룸에 혼자 있는 거(친구 X)
자신의 MBTI와 비교해봤을때 얼마나 공감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