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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황제의 가장 화려한 대관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메시 팬이 아니여도 가슴이 찡해지게 합니다.
아마도 전 세계인의 80%는 메시의 우승을 바라지 않았을까요?
개인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었고 바르샤의 메시와 레알의 호날두의 메호대전을 실시간으로 보며 자랐기때문에 이번 메시의 우승으로 여러가지 감정이 듭니다.

영웅은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돌아갔고

또 다른 영웅은 우승컵에 키스를 했습니다.
이로써 메호대전은 메시의 승리로 종료가 된것 같습니다.
기분이 이상하네요.
그리고 오늘 우리는 새로운 영웅을 만났습니다.

바로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2:0으로 지고 있던 프랑스에게 두골을 선사하며 프랑스 국민들뿐 아니라 전 세계 축구팬들을 아주 미치게 만들었습니다.
영웅은 대관식과 함께 신이 되었고
새로운 영웅도 탄생했습니다.

거기에 대한민국은 꺾이지 않는 마음을 보여주며
두번째 원정 16강에 올랐죠.
상대가 얼마나 강해도 알빠임?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간절히 바라면 반드시 이루어 진다는 결과까지
보여준 겨울에 치뤄진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한 소년의 긴 여정의 선물을 주며
이제 그 막이 내렸습니다.

GOAT is ME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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