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의 가장 핫이슈는 역시 16강 진출과 조규성(전북현대) 선수일 텐데요.
선수가 유럽행을 굉장히 원했던지라 이번 겨울 이적 때 당연히 유럽 리그로 이적될 줄 알았는데
지금으로 봐서는.. 힘들 거 같습니다. 전북이 이렇게 선수를 잡네요
뭐 이런저런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조규성 선수의 경우엔 이미 "월드컵"버프를 받은 상황이라 여름이적이 지금보다 더 나은 선택지일지.. 싶습니다. 심지어 분데스리가의 마인츠의 감독이 직접 "전화"까지 해서 선수에게 전술을 설명하고 설득했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지금 가는 게 가장 나을 거 같은데...
과연 전북현대가 조규성 선수의 앞날에 꽃을 뿌린 건지 재를 뿌린 건지.. 궁금하네요.
어떤 기사를 봤는데 여름 이적 시장에서 2023 시즌도 맹활약하면 더 좋은 팀으로 갈 수 있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2023 시즌도 맹활약해야 하는 조규성 선수의 현재까지 K리그 커리어는 어떻게 될까요?
조규성의 K리그 커리어
2019년 FC안양 입단
데뷔한 해에 K리그 2 베스트 11 선정
2020년 전북 현대 입단
데뷔전에 데뷔골을 넣었고 해당 시즌 현대는 K리그 1 우승
2021년 김천상무 입대, 국가대표 소집 해당 시즌 김천 상무는 K리그 2 우승으로 K리그 1로 승격됨
2022년 상무 전역 후 전북 현대로 복귀,
2022년 K리그 1 득점왕, FA컵 우승 및 본인은 MVP
개인적으로 K리거로써 쌓을 커리어는 다 쌓은 거 같은데...
2023 시즌에 어떤 맹활약을 해야 유럽 빅클럽으로 이적이 가능할지..
좀 궁금하네요!
역시.. 전북현대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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